배우 신혜선의 연기가 인상적인 퓨전 로맨스 사극 드라마인 "철인왕후"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현재 넷플릭스와 티빙에서 다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남자의 정체성을 필사적으로 지키려고 바둥거리는 배우 신혜선의 코믹한 연기가 볼만한 드라마입니다. 그리고 배우 김정현의 장난기 많고 능글맞은 코믹한 연기가 볼만합니다. 현대의 말투와 요리를 조선시대에서 사용했을 때 벌어지는 코믹한 상황이 재미 있습니다.
1. 드라마 정보
드라마 "철인왕후"는 조선시대 후기를 배경으로 한 퓨전 로맨스 사극 드라마이다. 원작은 중국 드라마 "태자비승직기" 이며, 왕비 몸으로 남자의 영혼이 들어가는 설정만 비슷하다. 중국 원작가의 혐한과 드라마 내용의 역사 왜곡으로 방영 전부터 논란이 많았다. 2020년 12월 12일부터 2021년 2월 14일까지 방영되었다. 총 20부작 퓨전 로맨스 사극 드라마이며, 최고 시청률 17.3%를 기록했다. 현재는 넷플릭스와 티빙에서 볼 수 있다. 출연 배우는 신혜선, 김정현, 배종옥, 김태우, 설인아, 나인우 배우이다. 배우 신혜선은 철인왕후를 통해서 독보적인 연기를 보여주었다.
2. 드라마 줄거리
현대 대한민국의 청와대 셰프 장봉환이 청와대 내부 비리 때문에 도망치다가 물에 빠지게 된다. 다시 깨어난 장봉환은 조선시대 후기의 중전 김소용 몸으로 깨어나게 된다. 허세남이었던 장봉환이 조선시대의 여자의 몸으로 깨어난 것에 충격을 받는다. 자신의 남성 상징을 잃어버린 것에 대한 충격으로 힘없이 궁중 생활을 하게 된다. 하지만, 닥친 문제를 해결하고 다시 현대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가려 노력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이 들어오게 된 김소용의 숨겨진 이야기와 철종의 처지를 알게 된다. 현대에서 사용하던 말투와 행동으로 독특한 여인이 된 김소용의 모습이 볼만한 웃음 요소이다. 철종은 김소용이 정치적으로 믿기 힘들었지만, 점차 김소용이 자신의 편인 것을 알게 된다. 김소용과 철종과의 브로맨스가 시작이지만, 점차 이상하고 애매한 로맨스가 흐르게 된다. 김소용 몸으로 들어간 장봉환은 자산의 정체성을 지키려 노력한다. 하지만, 호르몬 탓인지 철종에게 순간적으로 빠지는 자신을 보게 되며 절망한다. 이러한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신혜성 배우의 연기가 재미가 있다. 김소용 몸에 있던 장봉환은 결국 자신이 있던 현대로 돌아가게 되고, 철종과 김소용은 조선시대에서 함께 살아가게 된다. 현대로 돌아간 장봉환은 병원에서 깨어나고 역사책을 찾아 철종과 김소용이 무사한 것을 확인하며 드라마가 끝난다. 현대의 허세남 장봉환이 여자의 몸에 들어가면서 일어나는 코믹한 상황을 신혜선이 잘 연기해서 재미가 있다.
3. 주요 등장인물
중전 김소용과 청화대 수석 요리사 장봉환 역은 배우 신혜선이 맡았다. 남자의 정체성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장봉환의 역을 잘 맡았다. 현대 남자의 허세 말투를 신혜선 배우가 아주 재미있게 연기했다. 다시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궁의 물을 채우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궁중 좌충우돌 상황을 잘 연기했다. 철종은 김정현 배우가 맡았다. 특유의 능글능글한 연기를 잘해 드라마 전반적으로 재미를 주었다. 모자란 왕의 연기를 하면서 궁 내부의 김좌근 세력과 싸운다. 어릴 적 자신을 구해준 여자 아이를 조화진으로 착각해 믿고 좋아하지만, 나중에 김소용이 자신을 도와준 아이인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김소용을 믿고 좋아하게 된다. 상남자의 모습이 있어 정체성이 왔다 갔다 하는 김소용 마음을 설레게 하는 인물이다. 철종을 좋아하는 조화진 역은 배우 설인아가 맡았다. 그리고 김소용을 짝사랑하는 역할인 김병인은 배우 나인우가 맡았다. 철인왕후만 해도 냉철한 성격으로 인식된 나인우 배우지만 예능 "1박 2일"에서 순둥이로 점차 인식되고 있다. 드라마의 감초 역할을 하는 최 상궁은 배우 차청화가 맡았고, 홍 별감은 배우 이재원, 만복은 배우 김인권이 맡았다.
4. 추천 사극 드라마
현대에서 과거로 이동하는 설정이 유사한 퓨전 사극 드라마는 배우 이준기와 아이유(이지은)가 출연한 "달의 연인 - 보보경심려"가 있다. 철인왕후와 유사하게 원작이 중국이다. 2016년 반영된 드라마로 총 20부작이며, 현대에서 고려로 타임슬립한 설정이 유사하다. 타임슬립 관련 퓨전 사극 드라마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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